웹쇼핑몰 앱으로 만들기 시작

이커머스 시장은 레드오션이면서도 블루오션이라는 말을 들은적이있다. 

배민처럼 색다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도 있지만 마켓컬리, 무신사 등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팁으로 성장한 기업도 있는것으로 보아 그말이 정말 맞는것 같다. 

 

그래서 우리 서비스는 처음 시작할때 cafe24라는 아주 웹호스팅과 관리자기능을 제공하는 공짜 사이트를 이용하여 만들었고, 처음 제작당시 파워포인트로 이미지 작업을 하는등... 열정만이 가득한 서비스였다. 

무엇을 사도 다 가치소비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굿바이마켓의 열정.. 그러나 초반에는 대체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할정도로 사용자 편의성이라는것은 거의 고려되지 않은 거친 서비스였다. 그러다가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제대로된 쇼핑몰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고.. 마치 그것이 명함이 된 듯 사이트가 점점 세련되졌는데, 그걸 보고 상품이 많이 입점이 되었다. 상품이 많으니 고객도 많아지고.. 차차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인다. 

 

얼마전 더현대에서의 팝업은 정말이지 대박이었다. 매출을 말할순없지만 정말 의미있는 수치였고 대부분의 수익을 더현대에 주게되어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확실히 오프라인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저조한 온라인 매출 때문에 기력이 다운되어있던 팀원들의 마음이 환기가되었고 보람도 느끼게 되었다. 

개발팀인 나로써는 발등이 불이 떨어졌다. 컬리나 무신사처럼 이커머스는 그 성장률이 갑자기 100% 1000%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 예상은 내년까지 앱개발 완료였는데... 지금 의미가 있다보니 앱개발을 더 서둘러서 진행할 수 없을까라는 것.. 

 

그래서 그날 주말에 집에돌아가며 생각했던것이 바로 현재 있는 2세대 홈페이지에 최소기능만을 변경하여 앱으로 감싸는 하이브리드앱을 만들어 우선 배포하는 것이다. 앱을 만들고자 한 이유는 카페24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러스앱의 규격안에서는 원하는 UI/UX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살짝 다른말을 하자면... 카페24는 앱까지 무료로 만들어주고 고객푸시기능과 PlayStore와 AppStore에 각각 배포하는 서비스까지 무료로 진행을 해주어서 개발자가없는 이커머스 회사라면 정말정말 좋은 성장발판을 삼을 수 있는것 같다. (카페24 사랑해요 ❤️)

 

그치만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문류관리가 불가능하고 애증의 네이버페이 때문에 매출정산 뽑을때 어려운 단점이 분명히 있어서 언젠가는 카페24에서 독립을 해야한다. 대표님도 이 부분은 동감을 하고 계심.. 그래서 굿바이통합시스템 구축을 기획중에있지만.. 더현대팝업스토어에서 의미있는 가능성을 보았으니 그냥 넘어갈 수 는 없지.. 

 

 

그래서 우리팀 유일한 웹개발자인 내가 앱을 공부하여 웹사이트를 배포하고자 공부를 하고있다.처음 하이브리드앱의 코도바와 폰갭등을 찾아보았지만.. 거의 10년 가까이된 기술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잘되고있는 것을 찾지못했고.. 또 내년이면 전환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하기 보다는 Flutter와 React-Native 사용하여 Webview방식을 사용하여 원하는 UI/UX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살펴보는 공부를 할 예정이다. 우서는 Flutter로 진행할 예정..!! 

 

 

그 이유는 Flutter 무료강좌가 있어서...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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